CHK한강(대표 로버트웨슬리김·장인철 http://www.chkhankang.com)은 이번 전시회에 자체 기술로 개발한 침입방지시스템(IPS)인 ‘시큐어포트’를 선보인다.
작년 하반기부터 관심이 높아 지고 있는 IPS는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침입이나 악성 웜 등을 감지하고 이를 곧바로 차단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즉 다른 보안 솔루션에 비해 능동적인 보안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들어 이러한 관심은 실질적인 수요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대부분의 IPS가 비싼 탓에 일부 대기업만이 도입해왔다. 시큐어포트는 이러한 상황에서 IPS 시장의 확대를 선언하고 나선 저가형 제품이다. 중소기업이나 규모가 작은 공공기관, 학교 등이 주요 공략 대상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IPS의 기본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손쉬운 설치와 관리 기능 지원으로 초기 도입비용 및 관리비용을 줄이는 효과도 낸다. 원격 관제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전문적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작년 12월 처음 출시돼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HK한강은 최근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정보화 경영원이 발주한 ‘중소기업 밀집지역정보화 기반구축사업’에 시큐어포트를 납품했다.
해외에서는 일본 시장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CHK한강은 최근 일본의 IT제품 유통업체인 테크니컬일렉트론과 자체 개발한 IPS인 ‘시큐어포트’ 수출 계약을 맺었다. 테크니컬일렉트론은 일본 내 80여 개 직영 대리점과 독자적인 전국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 IT업체다. 1차 수출 금액은 6000만엔이며 일본 현지 판매 상황에 따라 올해 내에 1000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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