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양호한 1분기 실적 발표에 힘입어 2.86% 오른 9만7200원으로 마감됐다. 회사는 이날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분기보다 30% 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회사는 비록 수익성 측면에서는 당초 기대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체적인 실적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LG전자=보합세를 보이며 0.66% 소폭 상승했다. 이날 주가는 7만6300원. 21일 실적 발표를 앞둔 회사에 대한 전망을 놓고 1분기 순익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과 함께 경상이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중 하나인 휴대폰 부문의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는 부정적인 시각이 엇갈렸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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