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대표 강석진 http://www.hyundaiautonet.co.kr)은 멀티미디어정보시스템(MIS:Multimedia Information System)을 개발, 차량용 네트워크인 MOST(Media Oriented Systems Transport)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MIS는 MPEG2 동영상 압축 기술을 적용해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압축한 뒤 DSP(Digital Signal Processor) 처리를 통해 최첨단 차량용 네트워크(MOST)에 전송하는 신기술로, 음성만 초고속으로 전송하고 영상은 10여 가닥의 구리선으로 전송하는 기존 네트워크(MOST) 기술의 한계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 안에서 DVD 또는 TV 등의 동영상을 여러 모니터에서 동시에 다양한 각도에서 시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컴퓨터처럼 플러그&플레이(Plug & play)가 가능해 네비게이션, DVD 체인저 등의 기능을 쉽게 확장할 수 있다.
현대오토넷은 이미 개발을 완료한 최첨단 운전자정보시스템(DIS:Driver Information System)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MOST는 대용량 멀티미디어 동영상 자료를 24.5Mbps의 초고속으로 전송하는 최첨단 차량용 네트워크 기술로 2002년부터 BMW, 벤츠, 롤스로이스, 아우디, 볼보 등 20여 개 차종에서 상용화, 세계 표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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