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감성연애시뮬레이션 게임 ‘러브(Love)’가 눈길을 끌고있다. ‘러브’는 여성용 경영시뮬레이션 게임 ‘쿠키샵’으로 유명한 메가폴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소연)가 개발한 게임. 이 게임은 지난 2월 체험판이 공개된 후 2개월 만에 게임부분 다운로드 수 1위(http://simfile.chol.com), 게임PC 부문 판매순위 2위를 차지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기존 남성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 여성을 공략하는 내용으로 된데 반해 ‘러브’는 옷 갈아입히기와 화장하기 같은 여성적 감성 요소를 바탕으로 12명의 남자 주인공 중 이용자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공략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메가폴리 측은 ‘러브’가 수 백 가지의 패션아이템들과 화장품들은 물론 남자친구들과 이벤트 등이 어우러져 로맨스 드라마를 연상하게 하는 감성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사장은 “어릴 적 누구나 한번쯤 해보고 싶은 인형놀이에 착안한 육성 코디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이어서 기존 시뮬레이션 게임 분위기와 유사할 정도로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어필하고 있다”면서 “여기에다 한발 더 나아가 다른 요소를 추가했기 때문에 좀 더 감성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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