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가 오는 7월부터 X노트 노트북PC를 ‘LG’ 브랜드로 출시, 만리장성 공략에 나선다. LG가 중국 시장에 독자브랜드로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윤식 LG전자 PC수출그룹 부장은 “지난해 9월 설립된 브랜드그룹을 중심으로 노트북PC의 대중국 수출을 준비해 왔다”며 “특히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하이 프라이스 제품을 전략상품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의 중국 주력모델은 펜티엄Ⅳ급 이상, 센트리노 테크놀로지 기반의 총 7∼8개 기종이며 내년부터는 중저가 시장을 겨냥한 PC도 단계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최 부장은 “중국 전체 노트북 PC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를 중심으로 독자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노트북PC 시장규모는 올해 163만대로 예상되며 매년 33.2%의 고속성장을 기록하면서 오는 2005년 200만대, 2006년 240만대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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