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달러 규모의 중국 투자 계획 발표로 관심을 모은 NHN이 2분기 인터넷 업종의 유망 종목으로 꼽혔다.
12일 LG투자증권은 NHN, 다음, 네오위즈 등 주요 인터넷업체 비교 자료를 통해 NHN을 주요 투자 종목으로 추천하고 다음, 네오위즈에 대해서는 저점 매수 전략을 제시했다.
이왕상 연구원은 “NHN의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0.9% 가량 성장해 6% 내외의 성장이 예상되는 다음과 네오위즈에 비해 가장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NHN은 최근 중국 온라인게임포탈 아워게임을 운영하는 하이홍그룹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키로 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LG투자증권은 다음과 네오위즈에 대해서는 목표주가를 각각 13%, 6.2%씩 하향 조정했다. 다음은 마케팅 비용 및 매출액 일부 하향 조정, 네오위즈는 세이클럽 부문의 매출 감소가 반영됐다.
하지만 LG투자증권은 두 회사 모두에 대해 매수의견을 내놓고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염두에 둔 저점 매수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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