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제조합(이사장 윤영석)은 신기술개발의욕 고취 및 우수품질 인증제품의 시장진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우수품질 인증제품 품질보장사업’을 현재 실시중인 우수품질 (EM)인증제품 뿐만 아니라 신기술(NT)인증, 자원 재활용(GR)인증, 환경설비(EEC)인증 등 4개 인증제품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수품질 인증제품 품질보장사업’은 산업자원부가 기계공제조합을 통해 EM인증제품에 대해 입찰, 계약, 차액, 지급, 하자보증 등 수요창출에 필요한 보증을 서 주는 사업으로 일반보증의 3분의 1수준의 저렴한 수수료와 무담보 신용 등을 제공한다. 기계공제조합은 오는 6월 2단계 조치로 입찰, 계약, 차액, 지급, 하자 등 현재의 이행보증 지원사업에서 제품의 성능을 보장해 주는 손해배상보증과 제조물책임보험까지 품질보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형준 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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