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은 8일 오전 칼리드 사이드 파키스탄 정보통신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정보기술(IT)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CDMA 이동통신, 전자정부 등 선도적인 분야의 산업현황과 정부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파키스탄의 IT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들의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김 차관은 또 양국의 통신·소프트웨어(SW)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IT 실무협의회를 개최, 양국 정부 및 기업간 협력확대 방안을 중점 협의했다. 우리나라와 파키스탄은 지난해 11월 정보통신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뒤 구체적인 제휴·협력 방안을 모색중이어서 향후 국내 기업들의 현지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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