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GVM카페(http://www.gvm.wo.to), 나우콤의 엠플럭(http://mplug.nownuri.net)에 이어 NHN 네이버에도 ‘모바일게임 카페(http://www.mobilecorea.com)’가 떴다.
지날해말 개설돼 4개월만에 정식 회원 2000명을 끌어모으며,모바일게임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경쟁의 3파전 양상을 주도하고 있다.
네이버 모바일게임 카페는 모바일게임 관련 새소식을 비롯해 매주 결산하는 모바일게임 순위, 발표작 또는 미발표작에 대한 자세한 소개 등 유익한 정보로 가득하다. 특히 일반 이용자뿐 아니라, 모바일게임을 직접 제작하고자 하는 회원들을 위한 전문강좌까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게임개발자 수준의 정보 제공 및 강좌가 가능한 것은 카페매니저(시삽)를 맡고 있는 문종석(오픈타운 게임프로그래머) 씨가 실제 모바일게임 개발자로 뛰고 있기 때문이다. 문씨는 오픈타운이 발표한 모바일게임 ‘피쉬피쉬’와 ‘몽이의 비트잇업’ 등의 개발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회원수도 최근 특색있는 카페의 성격이 입소문으로 알려지면서 매일 30∼50명씩 신규로 가입하는 등 급증하고 있다.
문종석 시삽은 “모바일게임과 관련된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 빠른 시간안에 회원규모를 1만명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게임개발사, 이용자, 이동통신회사 등 모바일게임 관련 3주체에 모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3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6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7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8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9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10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