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간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금융 당국에 건의하겠습니다.”
한국증권업협회 황건호 회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M&A 절차 간소화 및 각종 세제 지원안 등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 회장은 “무리한 수수료 인하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된 증권업계는 자율적인 M&A와 퇴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증권사가 보다 쉽게 M&A를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를 간소화하고 세제 혜택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미 증권협회는 전문연구기관에 증권산업 구조개선 지원안 수립을 의뢰했으며 올 중순께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제도 개선 요구안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황 회장은 “증권업계의 무분별한 수수료 경쟁을 지양하고 서비스 중심의 경쟁구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해외 증권업계의 서비스 성공사례를 발굴, 국내 회원 증권사에 보급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LG전자, 가전용 칩 '100만개' 돌파…반도체로 가전 영토 넓힌다
-
2
아이오닉9, 2200만원 싸게 산다
-
3
삼성 파운드리, DUV 쓰는 8나노 공정 '8LPU' 2세대 내놓는다
-
4
저궤도통신위성 뜨는데 韓, 주파수 등록 2건...ITU 등록 서둘러야
-
5
코스피, 3%대 급락 5500선 마감
-
6
PC, 메모리 대란 한숨 돌렸다…내년 'AI B2B' 승부수
-
7
KLA 독점 웨이퍼 계측 시장 균열… '삼성 투자' 우프틱스 한국 진출
-
8
故 이건희 6주기…삼성, 추모 음악회로 문화예술 유산 기린다
-
9
“11만원짜리 밥 먹고 축의금 10만원 냈냐”…따지는 친구한테 1만원 보내주고 절교
-
10
삼성디스플레이, 비FMM OLED 경쟁 가세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