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Q&A]
2분기 졸업하는 학생입니다. 취업문이 활짝 열릴 수 있을까요?
Q>안녕하세요? 올 8월 졸업하는 대학생입니다. 코스모스 졸업이다 보니 과연 취업이 될 수 있을지 걱정이 큰데요. 아직 구체적으로 진로 방향을 정하지 못해 불안감만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채용을 많이 하는 분야나 업종은 어느 쪽인가요? 그리고 어떤 회사에서 얼마나 선발하는지도 알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A>인크루트가 상장.등록사 537개사를 대상으로 ‘2분기 채용 계획’을 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회사 중 20%(107개사)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용규모는 5834명으로, 기업당 평균 약 55명을 채용하는 셈입니다.
그러나 채용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 중 93개사(30.1%)가 별도의 채용계획 없이 수시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 채용규모는 소폭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하겠죠.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와 외식·식음료 분야가 가장 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선진 및 IT경기 회복세 지속과 수출호조에 힘입어 전기전자는 인력 수요가 늘어나는 것인데요. 대우정밀은 기술, 엔지니어 인력을 중심으로 20여명, 삼성SDI는 연간 300∼4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LG전선은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60명씩 총 120명을 올해 채용할 계획이며 신입과 경력 비율을 8대 2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외·식음료 분야의 경우에는 패밀리레스토랑 업체들이 신규점포 개설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외식, 식음료 기업 49개사의 전체 채용 규모는 약 1230명으로, 전기전자에 이어 두번째로 채용규모가 많습니다.
푸드스타 T.G.I FRIDAY’S에서 400∼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웃백스테이크도 500명을, 한국맥도날드에서도 3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매 분기마다 채용을 진행할 방침인 두산식품 BG는 2분기에 40명정도 신규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아워홈도 4월경 100명정도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 △조선·기계·자동차·철강이 약 1145명을 채용, 적극적인 채용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그 뒤를 이어 △석유화학(655명) △제약(365명) △건설(260명) △제조(236명) △정보통신(203명) △유통무역(165명) △금융(160명) △기타(135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취업문이 비교적 넓은 분야를 중점적으로 공략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희망하는 기업 및 분야를 일찍 정하시고 그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맞추어 외국어, 자격증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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