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무역업체인 이씨플라자(대표 박인규 http://www.ecplaza.net)는 최근 카이로 국제박람회에서 총 200여건에 대한 450만달러의 수출상담과 2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씨플라자는 지난달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제37회 카이로 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e무역상사 업체와 이씨플라자 유료회원사 제품 중에서 선정한 19개 제품에 대한 수출대행과 프로모션을 진행해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이씨플라자는 무역마케팅 서비스인 ‘YES(Your Export Service)’를 활용해 전시회 참가 이전에 전시회 출품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홍보해 바이어를 확보하는 등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전자무역을 추진했다. 이씨플라자는 앞으로 4∼5개 국제박람회에 추가로 참가해 국내 중소제조업체를 위한 온·오프라인 수출마케팅에 사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씨플라자 김근호 상무는 “이제 막 인터넷 산업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바이어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회원사의 수출지원과 사이트 홍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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