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사 가운데 흑자를 기록한 기업은 422개사로 81.0%를 차지했고 적자기업은 99개사로 19.0%를 기록했다. 흑자로 돌아선 회사는 현대엘리베이터·써니전자·한솔LCD·로케트전기·케이아이티비·청호전자통신 등 55개사였다.
적자로 전환된 기업은 52개사로 데이콤·삼성전기·콤텍시스템·한솔CSN·팬택·청호컴넷 등이 포함됐다. 적자가 지속된 회사도 47개사에 달했다.
코스닥에서는 지난해 흑자전환이 84개사, 적자전환이 98개사였다. 흑자전환된 기업은 터보테크·가로수닷컴·기륭전자·기산텔레콤·인젠·전신전자 등이다. 옴니텔·우영·위즈정보기술·이모션·이니시스·레이젠 등은 지난해 실적이 적자로 돌아섰다.
한편 지난해 자본이 전액 잠식된 등록기업은 16개가 있었다. 이 가운데 엔플렉스·동서정보기술·한빛네트·모디아 등 9개사는 시장 등록이 취소됐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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