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대표 박정인 http://mobis.co.kr)는 중국에 4개의 모듈생산 라인을 갖춘 변속기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중국내에 모듈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북경모비스, 강소모비스 및 오디오·에어백을 생산하는 상해모비스, 범퍼를 생산하는 모비스중차 등을 포함해 총 5개의 현지공장을 갖추게 됐다.
총 830억원이 투자된 이 공장에서는 연간 20만대의 수동변속기가 생산, 북경 현대차에서 생산되는 아반테·EF쏘나타 및 동풍열달기아차에서 생산되는 천리마 등에 공급된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이 공장에서 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생산능력을 점차 확대해 제 3국 시장까지 공급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가 중국에 변속기 공장을 설립한 것은 2010년경 중국 내에서 현대 및 기아차의 생산량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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