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방송을 녹화하는 기기인 DVR(디지털비디오레코더)의 미국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인 IDC는 지난해말 DVR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가정은 모두 320만가구로 조사됐으며, 오는 2008년까지 연평균 47% 성장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008년에는 DVR를 보유한 미국 가정이 모두 2800만 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IDC의 한 관계자는 “DVR 시장의 급성장은 미국의 케이블TV와 위성TV 방송사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게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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