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내 SoC(System on a Chip)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2007년 세계 3대 강국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ETRI 등 국가 연구 기관과 삼성·하이닉스·LG 등 반도체 관련 대기업과 벤처기업, 대학 등이 공동으로 Soc 산업을 차세대 국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적인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정부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을 이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삼아 올해 총 72억5000만원을 투자해 IT SoC 개발지원을 위한 종합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진흥원은 IT SoC 센터를 통해 올해 15개의 SoC 개발업체를 보육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IT SoC 아카데미를 운영, 올해 100명의 석·박사급 핵심설계인력과 400명의 산업체 설계전문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진흥원은 올해 SoC 시제품 제작지원, SoC 시험서비스 지원, IP(반도체설계자원) DB 구축, 인력 양성 등 인프라 구축 사업을 벌인다.
정부는 SoC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 2%에 수준에 머물고 있는 SoC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을 2007년 10%로 끌어 올리고 IT 핵심 부품 기술의 자립도를 크게 높인다는 목표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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