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국내 공공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웹 콜센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조달청은 이번에 도입하는 웹 콜센터에 인터넷 기능을 추가, 사용자들은 인터넷폰으로 상담원의 얼굴을 보면서 문자와 음성·영상으로 실시간 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담원들도 고객의 웹화면을 자동으로 제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와 영상 자료를 전송해 줄 수 있게 됐다.
조달청은 이달 말부터 상담 시간 외 문의 사항에 대해 다음날 오전이나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전화를 걸어 답변을 하는 콜백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부터는 고객관계관리(CRM)시스템과 연계해 VIP 고객 관리는 물론 해피콜 서비스 제공 등 적극적인 고객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웹 콜센터 이용자는 영상 카메라와 헤드세트를 갖춘 뒤 나라장터 홈페이지(http://www.g2b.go.kr)에 접속해 ‘인터넷 콜센터’를 클릭하면 상담원과 연결할 수 있다.
염재현 물자정보국장은 “공공 기관의 웹 콜센터 운영에 따른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며 “향후 CRM과 연계해 콜센터를 고객 마케팅의 중요 수단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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