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30일 국내 은행 최초로 일본 후쿠오카 항구 터미널에 해외 환전소를 설치했다.
이 환전소는 지난 13일 규슈지역 신간선 개통과 4월 1일 한국 경부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후쿠오카-부산간 쾌속선 출발지인 후쿠오카항 터미널에 설치, 향후 규슈지역 일본인들에 대한 국내 관광 홍보와 여행정보 등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향후 동경 하네다공항에도 환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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