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태섭)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유통 및 HP 행망 서버 독점 공급권을 가지고 있는 ‘소프트랜드’를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소프트랜드의 주식 114만주를 장외매수를 통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케이디씨는 유통 사업진출에 따른 사업영역 확장과 수익기반 확대하게 됐다.
소프트랜드는 지난 96년에 설립되어 2002년 코스닥 등록을 마친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통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소프트웨어·SI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김태섭 사장은 “이번 인수로 자사의 18개 전국 지사와 소프트랜드의 전국 소프트웨어 유통 채널망을 공동 활용하게 됨으로 양사 모두 영업망 및 고객 기반층이 보다 확장됨으로 매출 확대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케이디씨가 5월중 출시 예정인 통합 망 관리 및 시큐리티 솔루션인 ‘ 인프레인저v2.0 ’의 공급에도 상당한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컴팩 출신의 문창범 케이디씨 부사장을 소프트랜드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케이디씨의 벤더와 협력업체, 1000여개에 달하는 고객 DB를 공유, 그동안 위축됐던 소프트랜드의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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