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텔레콤, CDMA방식 카메라폰 시장 진출

 휴대폰단말기 전문업체인 기가텔레콤(대표 김호영 http://www.gigatelecom.com)은 최근 30만 화소의 초소형 카메라폰을 개발, 오는 6월부터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가텔레콤측은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인 이번 모델은 세계 최소형 카메라폰이며 중국, 인도네시아 등 CDMA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향후 수출 지역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가텔레콤은 올해 3분기내 GSM방식 카메라폰도 출시할 예정이며 이 모델의 경우 중국시장에서 이미 80만대 주문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기가텔레콤은 올해 고부가가치 고가 카메라폰 분야에서만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카메라폰 비중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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