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바탕 판타지소설 나왔다

 온라인 게임을 바탕으로한 판타지 소설이 출간돼 화제다.

제우미디어(대표 서인석)가 서비스중인 온라인롤플레잉게임 ‘바스티안(http://www.vastian.co.kr)’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다룬 판타지 소설 ‘그림자의 왕-바스티안·사진’이 ‘새벽을 부르는 소리’로 완간됐다.

대개 소설이나 영화를 소재로 게임이 만들어져 오던 것에 반해, 바스티안은 게임이 먼저 완성되고 그 후속타로 소설 완간까지 이어진 사례로 온라인 게임이 또다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연결된 새로운 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소설 ‘그림자의 왕’ 집필에는 대학 재학시절 이미 ‘마왕의 육아일기’로 200만회 조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방지나(28), ‘카티스’로 주목 받은 방지연(27) 자매 작가가 공동참여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따라 ‘바스티안’ 유저들은 온라인 게임 자체의 재미와 함께 소설에서까지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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