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제3세대 이동통신사업자인 ‘하이3G(Hi3G)’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가입자에게 무료 통화 및 데이터 전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AFP가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홍콩의 허치슨 왐포아와 스웨덴의 발렌보리 합작기업으로 ’3’이라는 트레이드 마크를 가진 하이3G는 이날 성명에서 기존 또는 미래의 가입자들에게 매달 99크로노르 (13달러)의 기본 요금만 내면 두가지 무료 서비스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이3G는 지난해 5월 제3세대 이동전화인 유니버설 이동통신서비스(UMTS)를 시작했으나 가입자가 현재 2∼3만명에 불과하다. 반면 스웨덴 이통통신 업계 선발 주자로 이달초 UMTS 등 3세대형 서비스를 시작한 텔리아는 가입자가 380만명에 달하고 있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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