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페루법인(법인장 황재성 )이 현지화 마케팅 전략의 하나로 중남미지역 13개국을 대상으로 ‘국가 대항전 PC게임 라틴컵(Latincup)‘을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페루를 비롯해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멕시코 등 남미 지역 13개국 게이머를 대상으로 치를 게임전 기획팀을 발족, 중남미 전체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이끌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중이다.
황재성 법인장은 “이젠 우리 기업들도 현지화에 눈높이를 맞춰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며 “최근 들어서는 현지화 전략이 기업의 생존전략으로 인식되는 만큼 이번 행사는 현지 진출 한국기업의 범중남미 공동 마케팅 행사로 승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남미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IT 환경 때문에 대규모 게임대회를 개최하기가 불가능했으나 최근 들어 각종 인프라 구축과 PC보급의 확대 등으로 게임문화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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