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전자산업계의 환경경영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각종 환경경영 기법을 전수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2006년까지 매년 지역별로 ‘친환경 경영 순회교육’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자부는 우선 올해에는 26일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구미·마산(4월), 대전·광주(5월) 등 주요도시에서 △국제환경규제와 대응 △정부지원 시책 △모기업의 환경경영전략 등을 내용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산자부 김재홍 디지털전자산업과장은 “EU의 폐전기전자처리지침(WEEE)과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 등 선진국의 환경규제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국내 전기·전자업체들은 수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환경경영 기초부터 실무 기법까지 3개년 동안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이 전자업계의 친환경 경영체제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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