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대표 박병엽)은 최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최대정보통신전시회 ‘세빗 2004’에서 150여명 해외바이어 방문을 통해 100만대, 2억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25일 밝혔다.
팬택계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문을 인식하는 폰, FM라디오 겸용 게임폰, 휴대폰 헤드셋을 선없이 원격조정하는 블루투스 폰 등 GSM폰 13종을 출품, 유럽 바이어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며 ’팬택(PANTECH)’ 브랜드 GSM휴대폰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CeBIT2004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팬택 관계자는 “전시회에서 미래지향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인 WCDMA폰을 선보이는 동시에 2004년을 유럽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고 유럽 전략 모델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했다”며 “단기간에 상품화가 가능한 다양한 첨단 제품을 전시, 100만대 규모의 수출 상담을 성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한편 팬택계열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호주 세빗, 5월 모스크바 엑스포컴(Expocomm Moscow 2004), 10월 중국(Expocomm China 2004) 등 대규모 해외 전시회에 계속 참가하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해 올해 세계 6위의 휴대폰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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