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매장 추천상품]와이즈포스트 ‘디빅플레이어 WP0401’

“DVD와 디빅(DivX) 동영상 파일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디빅플레이어 어떻습니까.”

 컴퓨터 전문 온라인쇼핑몰 컴퓨존(http://www.compuzone.co.kr) 전략기획팀 엄태상 과장은 와이즈포스트의 디빅 플레이어인 ‘DivX player WP0401’을 매장 추천상품으로 강추한다. “20만원 중반으로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시스템이 안정적이고, 디자인에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안 과장의 추천 사유다.

 이렇게 컴퓨존에서 자신있게 추천하는 와이즈포스트의 ‘디빅플레이어 WP0401’은 말 그대로 PC를 켜지 않고도 TV에서 디빅 파일을 감상할 수 있게 해 주는 재생 전용기. 보통 디빅 파일이라고 하면, 개인이 PC 앞에서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디빅플레이어만 있으면 온 가족이 TV에 둘러앉아 홈시어터의 만족감을 느끼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DVD는 물론 MP3 재생이 가능하고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자앨범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사운드 방식도 돋보인다. 이제까지 선보인 디빅플레이어의 경우 5.1채널 아날로그 단자를 지원하지 않고 DTS 사운드도 들을 수 없어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곤 했으나, 이 제품은 두 가지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WP0401은 리시버 없이도 5.1채널을 감상할 수 있고 DTS 코덱을 변환할 필요도 없다.

 디자인도 한결 깔끔해졌다. 32㎜ 패널을 채택해 전면부가 얇으며, 색상과 디자인도 심플해 어떤 AV시스템과도 최상의 조화를 이룰 수 있다. 특히 32㎜ 패널은 국내에서 가장 얇다는 것이 컴퓨존 엄 과장의 설명이다.

 이외 디빅 3.11 이상 모든 버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CD 인식률과 비트레이트에 의한 화면 끊김 현상이 대폭 개선됐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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