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가 3개월간의 시범 서비스를 거쳐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월마트는 애플컴퓨터나 냅스터 등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업체들의 평균 요금인 1곡당 99센트보다 저렴한 88센트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12월에는 클래식을 제외한 모든 장르에서 20만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이날 카달로그를 공개하지 않았다.
월마트는 지난해 12월 성공적인 시범서비스에 나섰으며 소비자들의 반응을 기반으로 일부 서비스를 개선해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월마트측은 “시범서비스 기간에 소비자 반응이 좋았다”라며 “록이나 팝, 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수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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