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임 이용자 10명 가운데 약 7명이 ‘LAN이나 인터넷을 통한 멀티플레이’ 게임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7명이 주로 웹보드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이어 전략시뮬레이션(14.7%), 롤플레잉(8.0%) 게임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신문사와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인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http://www.embrain.com)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10대 이상 남·여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 사용현황’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조사를 벌였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31.3%가 온라인 게임 사용 빈도수에 대해 ‘일주일에 1∼3회 정도’라고 응답했다.
이어 ‘1일 1회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26.8%로 높았으며, 온라인 게임을 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7.9%에 불과했다. 또 응답자들은 주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장소로 가정(81.5%), 사무실(10.7%), PC방(7.3%) 등 순으로 꼽았다.
이어 온라인 게임을 하는 응답자 중 70.9%가 주로 웹보드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전략시뮬레이션(14.7%), 롤플레잉(8.0%) 등 순이었다.특히 웹보드는 주부의 83.6%가 즐긴다고 응답해 인터넷 게임이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71.8%가 온라인 게임 방식으로 ‘LAN, 인터넷을 통한 멀티플레이’ 방식을 선호한다고 응답했으며, ‘싱글플레이’ 방식에 대한 선호율은 28.2%에 그쳤다. 온라인 게임을 주로 이용하는 방식으로는 ‘인터넷 게임 사이트에서 접속하여 직접 이용’하는 경우가 73.1%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해 이용’하는 경우는 26.0%에 불과했다.
현행 온라인 게임 요금에 대해서는 ‘비싸다’는 응답이 47.4%로 가장 높았으며, ‘적당하다’(18.6%), ‘저렴하다’(1.8%)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현행 온라인 게임 요금에 대해 ‘모르겠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32.2%로 나타났다. 이는 유료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이용해 게임을 즐긴 경우가 없거나, 적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국산 게임기술 수준을 외국 게임과 비교하였을 때 ‘비슷하다’는 응답이 45.8%로 가장 많았다. ‘국산이 우수하다’는 응답은 39.6%인 데 비해 ‘외산이 우수하다’고 대답한 비율은 11.6%’에 그쳤다. 응답자들은 국내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가장 우선 이뤄져야 할 것으로 ‘게임콘텐츠 개발(50.8%)’ ‘전문인력 양성(50.1%)’ ‘게임요금 저렴화(31.7%)’ 등을 꼽았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선] 'AI 기반 의료체계 수출'로 패러다임 바꾸자
-
2
[ET톡] 무엇을 위한 징벌적 과징금인가
-
3
[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토큰 증권, 발행은 되는데 거래는 왜 활성화되지 않나
-
4
[ET단상] 무겁고 복잡한 보안, 이제는 바꿔야 한다
-
5
[부음] 정훈식(전 에너지경제신문 부사장)씨 장인상
-
6
[기고] 범용 모델 경쟁을 넘어, 엔터프라이즈 AI가 이끄는 '현장 구현형 AI'로 승부해야 한다
-
7
[인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
-
8
[부음] 김재욱(금융투자협회 전문인력관리부장)씨 부친상
-
9
[부음]김규성 전 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 모친상
-
10
[부음] 김금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사무총장)씨 별세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