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정광은 사장(오른쪽)는 물류 전문업체인 동인 이동률 사장과 23일 제3자 물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그동안 한국후지제록스의 제품 및 소모품의 수송, 배송만을 담당해 왔던 동인은 앞으로 한국후지제록스의 국내 영업을 위한 전국 4개 물류창고 운영, 현물보관관리, 제품·소모품의 입·출고관리, 수·배송 등 물류업무 전반을 일괄적으로 대행하게 된다.
한국 후지제록스측은 “물류관리 시스템의 효율성이 향상되면서 연간 36%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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