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미국 500대 기업‘중 9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격주간 경제전문지 포천이 22일 발표한 ‘미국 500대 기업‘에 따르면 IBM은 지난해 891억31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전체 순위서 9위를 차지했다. 작년에 미국 기업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곳은 대형 체인점인 월마트로 2586억달러를 기록했다. 상위 10위권에 오른 정보기술(IT) 업체는 IBM 이외에 제너럴일렉트릭(GE)이 1341억달러로 5위에 랭크됐다.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최다 이익을 낸 업체 중 5위(99억9300만달러)에 올랐다.
포천은 500대 기업의 지난해 총매출액이 7조5천000달러, 그리고 순이익은 4456억달러로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기업이 속한 39개 업종 가운데 34개 업종의 순이익이 증가했으며 500대 기업 가운데 적자를 낸 기업은 37개에 불과했다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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