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는 산업자원부와 한국전자산업진흥회, 유관기관이 오는 26일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3개월에 걸쳐 구미·마산·광주·대전 등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전자산업 환경경영 교육사업’을 후원합니다.
최근 유럽연합(EU)에서는 전기·전자기기에 대한 폐기물처리지침(WEEE)과 특정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RoHS)을 제정·공표, 전자제품에 대한 친환경성을 요구하고 규제하는 제도가 구체화된 바 있습니다. 이같은 규제는 미국·일본·중국 등 우리 주요 수출시장으로 더욱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제 환경규제 대응과 친환경 제품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노력은 국내 산업의 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될 전망입니다.
이에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산자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모기업을 중심으로 협력업체에 환경경영을 이전·확산시키기 위해 향후 3개년 동안 매년 서울을 비롯 지방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주최:산업자원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주관:한국전자산업진흥회, 지역별 유관기관
△후원:전자신문사,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삼성SDI, 삼성전기, 삼영전자, 삼보컴퓨터, 전자부품연구원, 화학시험연구원
△대상지역:서울, 구미, 마산,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
△문의:한국전자산업진흥회 (02)553-0941(321), hgkim@eiak.or.kr
△기간:2004년 3월 26일∼5월
△일시/장소
서울:2004. 3. 26(금) 14:00~19:00/ 산업기술시험원 대강당
구미:2004. 4. 21(수) 14:00~19:00/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
마산:2004. 4. 22(목) 14:00~19:00/ 마산상공회의소 대강당
※광주, 대전 교육일시(5월중 시행 예정)/장소는 동지역 교육 신청자에 개별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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