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 KT에 35억 규모의 VDSL장비 공급

 초고속 인터넷 장비업체인 미리넷(대표 이상철 http://www.millinet.co.kr)은 KT에 13Mbps급 모뎀장비 2만1000포트, 20Mbps급 VDSL 셀프장비 1만5000포트, 모뎀장비 3만포트 등 총 35억원 규모의 VDSL장비를 공급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수도권 강남, 강북, 서부지역과 부산지역의 아파트 단지에 공급하게 된다.

 미리넷은 올해 ADSL2+, 롱-VDSL을 조기 출시, VDSL 장비부문에서만 76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총 1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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