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저작권 침해 문제로 인터넷 업체들과 갈등관계인 헐리우드 영화사들이 온라인 시사회를 본격 추진중이어서 주목된다.
C넷은 15일 워너 브러더스가 오는 19일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하는 스릴러 영화인 ‘태이킹 라이브즈(Taking Lives)’의 9분 8초짜리 시연회를 야후무비를 통해 처음으로 상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영화 상영 전날에 인터넷 시사회를 선보이는 영화중 인기 배우들이 가장 많이 출연하는 영화일 것이라고 C넷은 전했다.
이는 관객의 관심을 끌고 티켓판매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각종 엔터테인먼트와 영화 시사회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최근 추세에 따른 것이다.
인터넷은 관객의 선택에 점점 더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C넷은 전했다. 실제 넷에쥐(NetsEdge) 리서치 그룹 조사에 따르면 영화 개봉주의 관객 중 40% 이상이 웹을 통해 해당 영화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응답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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