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과 씨비욘드가 금융권 전사애플리케이션통합(EAI) 시장을 겨냥한 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다.
지난해 씨비욘드와 국내 독점 총판계약을 체결한 다우기술(대표 최헌규 http://www.daou.co.kr)은 EAI를 통한 ‘금융 경쟁력 강화’를 모토로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제품 발표회 및 세미나를 잇따라 개최,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다우기술은 특히 씨비욘드의 EAI 솔루션이 J2EE 등 기술 표준을 지원하고 높은 통합성을 제공하는 만큼 금융권은 물론 인수합병(M&A)을 단행한 제조·유통·제약 등 업종에서 통합 정보시스템 구현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들어 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이미 제일은행·기업은행·삼성생명·삼성카드 등 금융권 준거(레퍼런스) 사이트를 확보한 다우기술은 특히 제일FDS와 함께 구축에 성공한 제일은행의 대단위 EAI 사례를 통해 향후 예상되는 금융권 수요를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다우기술과 제일FDS는 지난주말 제주도에서 금융권 전산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개최, 제일은행의 금융혁신 모델과 EAI를 통한 차세대 뱅킹 인프라 혁신 등을 소개했다.
또 오는 18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씨비욘드의 로드쇼를 개최, 일본 후지쯔·삼성생명 등의 구축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씨비욘드 본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주제발표에 나서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를 접목한 EAI를 통해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를 구현하는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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