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끝난 오라클의 3분기(2003년 12월∼2004년 2월) 수익이 전년동기보다 11% 늘어났다고 뉴욕타임스가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적 소프트웨어업체인 오라클은 이 기간중 6억3500만달러(주당 12센트)의 수익을 기록, 전년동기의 5억7100만달러(주당 11센트)보다 11% 늘어났고 월가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 또 매출도 일년 전의 23억1000만달러보다 8.8% 증가한 25억1000만달러를 보였다.
매출액중 신제품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가 일년 전보다 9700만달러 많은 7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는 전년과 변함없는 1억4000만달러였다.
제프 헨리 오라클 회장 겸 최고재무임원(CFO)는 “올해 기술분야 투자가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오라클의 실적도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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