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상태인 휴대용단말기업체 한창(대표 김종선)이 텔로드컨소시엄에 인수됐다.
텔로드컨소시엄의 투자집행업체인 한국기술투자(대표 양정규)는 한창 채권단과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수방식은 구주(99만3410주) 인수와 신주참여 등이 혼용된 방식으로 인수금액은 337억원이다. 한창의 인수자금은 KTIC 4호 구조조정조합에서 집행된다.
한국기술투자 김형석 이사는 “이동통신 단말기 관련산업은 고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라며 “한창은 제조상의 전 공정을 소화하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2005년에는 매출 500억원의 통신기기 전문회사로 태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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