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가 게임 사이트 ‘포립(http://www.4leaf.com)’에서 왕따 없는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소프트맥스는 사이트 내 아바타로 왕따 방지 아이템 ‘러브미뱃지’ ‘우정의 플랜카드’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왕따 방지를 위한 친구 사랑하기 캠페인’ 도 진행 중이다. 포립에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게임머 50명을 4립 왕따 방지 홍보대사로 선정할 계힉이다.
소프트맥스측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왕따 동영상 파문 이후 1318세대가 주축으로 유저들이 먼저 왕따 근절 이벤트를 전개하자는 의견이 올라왔다”면서 캠페인 전개 사연을 밝혔다. 캠페인 이후 포립에서는 친구들끼리 러브미 뱃지를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게이머들이 늘고 있으며, 채팅방과 게시판에서도 친구를 사랑하는 법에 관한 중고등학생들의 관련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정영희 사장은 “이번 캠페인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예상 외로 뜨겁다”면서 “소프트맥스는 앞으로도 포립 회원들과 함께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생활과 관련 있는 이벤트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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