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박진환)가 ‘드래곤플라이’의 신작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1인칭슈팅게임 ‘스페셜포스(SF)’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네오위즈는 게임포털 사이트 ‘피망’을 통해 SF 클로즈드 베타테스터 999명을 선정하고 SF 웹사이트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벌일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오는 15일 퀴즈를 맞춘 유저에게 그래픽 카드 등을 제공하는 ‘도전!골들벨’, 게임 캐릭터인 특수부대를 이용해 4행시를 짓는 ‘도전!4행시’, 운영자가 기습적으로 문제를 내고 즉석에서 경품을 주는 ‘도전 !번개짱’ 등 3가지다.
네오위즈 오승택 게임사업부 실장은 “‘SF’는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카르마온라인’의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베타테스터 모집에만 5만명이 몰렸다”면서 “FPS 게이머들의 오감 만족을 위해 막바지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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