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박성찬 http://www.danal.co.kr)은 올해 주요 사업부별로 핵심 타깃인 무선과 유선의 영역을 각각 무선에서 유선으로, 유선에서 무선으로 확장하고 사용자 기반을 대폭 확장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종합 유무선 인터넷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초기부터 사업다각화에 성공, 휴대폰 결제를 포함한 코머스 분야와 벨소리·통화연결음·게임을 아우르는 콘텐츠 분야에,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시장까지 폭넓게 진출함으로써 지난해 467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역시 이들 각 영역에 대한 인력충원과 연구개발 등을 적극 지원해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일궈 나갈 예정이다.
특히 ‘700-5857’이라는 대표번호로 출발, ‘다날5857’이란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은 콘텐츠 관련 사업은 지난해부터 강화한 모바일게임·노래방·동영상서비스 등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단순 음악콘텐츠 영역을 벗어난 종합엔터테인먼트서비스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현재 이동통신 3사에 제공하고 있는 벨소리와 통화연결음 등의 경우, 막강한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자체 보유한 기술개발력을 접목시켜 발전하는 이동통신 환경에 맞는 파생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전뿌셔뿌셔’ ‘배틀냐옹대전’에 이어 최근 내놓은 야심작 ‘고로고로촙’이 단숨에 SK텔레콤 다운로드 1위에 뛰어오르는 성과를 보인 모바일게임 부문도 후발주자의 약점을 뛰어넘어 전체 모바일게임 시장 확산에 기여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게임에 강한 다날은 향후 가장 큰 성장이 예상되는 모바일게임을 중요한 현금창출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망개방과 유무선 연동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유선가입자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웹서비스를 더욱 강화, 기존 무선 콘텐츠와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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