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대표 김병훈)가 인터넷 게임·영화·스포츠 분야 PPL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브랜드파워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현대택배는 게임 전문회사인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와 PPL계약을 체결하고 현대디지털에서 운영하는 게임 포털 ‘이지점프’와 카레이싱 온라인게임 ‘시티레이서’에 이미지광고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광고에서 현대택배는 자사 마스코트 ‘택돌이’를 노출시켜 친근하고 편안한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는 한편, 글로벌 물류기업의 이미지도 함께 내세울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택배는 올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페이스(신현준·송윤아 주연)’ 제작에도 협찬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영화 속 등장인물의 의상과 소품을 이용한 간접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키겠다는 것이 기본 전략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2
단독CS, 서울지점 결국 '해산'...한국서 발 뺀다
-
3
LG 임직원만 쓰는 '챗엑사원' 써보니…결과 보여준 배경·이유까지 '술술'
-
4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5
[전문]尹, 대국민 담화..“유혈 사태 막기 위해 응한다”
-
6
초경량 카나나 나노, 중형급 뺨치는 성능
-
7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자격증 내놨다···시장 주도권 경쟁 가열
-
8
'파산' 노스볼트,배터리 재활용 합작사 지분 전량 매각
-
9
BYD, 전기차 4종 판매 확정…아토3 3190만원·씰 4290만원·돌핀 2600만원·시라이언7 4490만원
-
10
DS단석, 'HVO PTU 생산' SAF 원료 美 수출 임박…유럽 진출 호재 기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