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 업체들이 임직원 건강을 챙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삼성SDS와 포스데이타 등 SI 업계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인생을 위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인 웰빙(Well Being)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고 임직원 건강 관리를 위해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지난 2002년 금연 열풍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산된 데 반해 최근 프로그램은 회사 차원에서 적극 독려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는 운동 부족에 시달리는 임직원들의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매일 오후 동영상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손쉽게 따라하는 스트레칭 체조 시간을 마련했다.
운동량은 적지만 유연성을 높여주는 동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사무실에서 정해진 시간에 반복적으로 따라 할 수 있어 직원들 반응이 좋다는 게 포스데이타측 평가다. 이와 함께 포스데이타는 지하 1층에 각종 운동기구가 설치된 체력단련실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삼성SDS(대표 김인)는 ‘1인 1 동호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사내 동호회 활동을 통한 직원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삼성SDS는 올해 전 임직원이 한 개 이상 동호회에 참가하도록 권유하는 한편 인라인 스케이트· 댄스스포츠· 바이크 라이딩(사진)· 마라톤 등 기존 47개 사내 동호회 숫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 해 10월 사내 위생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한 동양시스템즈(대표 구자홍)는 잦은 야간 근무에 시달리는 직원 건강 관리를 위해 헬스·수영·사우나를 사용할 수 있는 레저시설 이용권을 이후 6개월째 제공해 오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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