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해외업체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한빛소프트 아시아 파트너 서밋’이 1000만달러 이상의 수출기대감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지난 5일 폐막됐다. 지난 3일 미국·중국·호주 등 7개국에서 감마니아, 야후, 9th닷컴, 샨다 등 30여 게임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된 이번 행사에서는 ‘탄트라’ ‘팡야’ ‘네오스팀’ ‘그라나도 에스파타’ ‘화랑’ 등 한빛소프트의 신작 및 차기작이 선을 보였다.
한빛소프트 측은 참가 업체들이 온라인게임 수입에 강력한 의지를 보여 올해에만 1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만 사장은 “글로벌화 전략아래 국내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파트너 서밋을 마련했다”며 “한빛소프트는 앞으로 글로벌 온라인 퍼블리셔로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3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6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7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8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9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