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G5 수준에 도달한 국내 원자력 과학기술의 전략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원자력기술지도(NuTRM· Nuclear Technology Road Map)’를 만들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원자력기술지도는 수요지향적인 원자력 기술개발혁신체계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2030년까지의 원자력 과학기술 비전과 고부가가치 전략제품 개발계획을 지도(Road Map)에 담게 된다.
과기부는 오는 6월까지 NuTRM의 작성을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 원자력 연구개발 사업기획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원자력기술지도의 5대 비전은 △미래 청정 에너지로서의 원자력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원자력 △국가산업발전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원자력 △인류 지적자산 형성을 위한 원천기술로서의 원자력 △미래 유망기술로서의 원자력 등이다.
한편 기술지도 작성 주무기관인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이은철)는 지난 1월부터 포항, 대전, 전주, 서울로 이어진 공청회에서 나온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최종안을 6월말 께 발표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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