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청정생산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2004년도 청정생산기술개발보급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4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원되는 예산은 작년부터 진행된 계속 과제에 205억원, 신규과제에 191억원이며 지원예정 과제는 전자·반도체, 정밀화학, 자동차 등 14개 업종 53개이다.
산자부는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를 사업 총괄기관으로 해서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곳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내달 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관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kncpc.re.kr), 전화 (02)6009-3512∼3.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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