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구영보)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에 등록한 차량소유가 24만여명에게 유가보조금을 대신해 ‘화물운전자 복지카드’를 전국 우체국에서 발급중이라고 3일 밝혔다.
정부는 에너지 세제 개편계획에 따라 유류세를 인상하는 대신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가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그동안은 화물운송주가 3개월간 주유한 영수증을 보관했다가 차후 지차체를 방문해 환불받는 형태여서 번거로왔다.
반면 이번에 발급되는 화물운전자 복지카드는 운송사업자가 주유시 현장에서 유가보조금을 차감할 수 있도록 해 불편함을 덜어줄 뿐 아니라 SK(주)와 업무 제휴를 통해 SK주유소에서 유류를 구입할 경우 리터당 15원의 할인서비스, 적재물 보험 무료 가입(72시간), OK캐시백 포인트 적립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카드는 화물 운송자가 전국 우체국을 방문해 저축예금통장과 카드 신청서를 작성해야하고 신청후 15일 이내 발급받을 수 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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