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PC 제조업체인 델의 제임스 슈나이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매출액 800억달러 달성도 가능하다고 2일 밝혔다.
슈나이더 CFO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다나포인트에서 열린 ‘모건스탠리 반도체 콘퍼런스’에서 “델은 세계 PC시장 점유율 30%를 달성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델이 당초 발표했던 올해 매출 목표인 600억달러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델의 지난해 매출액은 414억 달러였다. 그는 또 “애널리스트들은 매출액 증가율이 5%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지만 델의 매출 증가율은 시장의 성장률 보다 훨씬 빠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4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