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검색광고 관련 특허를 소유한 소프트아이가 2일 코리아닷컴·프리챌·아이엠비씨·스포츠조선 등 15개 사이트와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소프트아이 측은 또 종합 포털 3곳과도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가운데 1곳은 계약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현재 NHN과 100억원대 특허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소프트아이는 15개 업체와의 통상실시권 계약으로 향후 나머지 업체들과의 협상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소프트아이는 어떤 특정한 단어(키워드) 로 검색한 결과에 조회수가 아닌 광고료 기준으로 우선 순위를 부여한다는 내용의 비즈니스 특허권을 가지고 있다. 현재 NHN은 물론 야후코리아 등 주요 포털업체가 이같은 키워드검색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3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6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7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8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9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