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가 이르면 오는 7월 1인치 크기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초소형 MP3플레이어 ‘아이포드 미니’를 HP브랜드로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시장조사 및 유통채널 확보에 착수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아이포드 미니’는 애플이 지난달 23일 현지 시장에서 대당 249달러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국내의 경우 한국HP에 앞서 애플컴퓨터코리아가 오는 4월 제품을 출시,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
HP는 지난달 23일부터 미국시장에서 애플의 하드디스크(HDD)타입 MP3플레이어 ‘아이포드(iPod)’를 HP브랜드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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