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효과’는 없었다.
25일 NHN은 100%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반영돼 기준가 7만3100원에서 거래를 시작, 장중 7만7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장막판 되밀려 결국 1100원 내린 7만2000원에 그치고 말았다.
통상 무상증자시 주가는 유동성 보강에 대한 기대감과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착시 현상’이 반영되면서 오르는 일이 많다. 하지만 이날 NHN의 경우는 장중 반짝 강세에 그쳤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NHN이 무상증자에 따른 유동성 보강으로 주가가 더욱 안정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적정주가는 기존 목표가 16만원에서 정확히 절반 수준인 8만원으로 조정해 무상증자에 따른 프리미엄은 두지는 않았다. NHN의 무상증자 배정 기준일은 27일이다. 무상증자 후 NHN의 주식 수는 750만주에서 1500만주로 늘어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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