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인력채용박람회 통해 3000여명 채용 전망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재철)는 최근 개최한 무역인력 채용박람회를 통해 500여명의 신규 무역인력이 채용되고 3월까지 진행될 온라인 인력채용을 합칠 경우 총 3000여명의 구직자들이 무역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게 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박람회가 열리는 동안 총 7446명의 구직자가 참가해 3085명이 면접을 봤으며 이 중 527명의 무역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또 3월 14일까지 온라인 채용박람회(http://job.kita.net)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500여 명이 추가 채용될 것으로 전망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3000여 명의 새로운 무역인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규모가 비교적 큰 대기업 및 외국인투자기업을 참여시킴으로써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과 우수 인력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무역협회는 이번에 채용된 인력에 대해 채용기업이 희망할 경우 40시간에 달하는 무역실무교육을 전액 무료로 실시해 신규 채용인력이 무역업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역협회 고광석 본부장은 “동북아 경제중심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무역인력 채용이라는 목표로 열린 이번 박람회가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중소 무역업체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실업해소의 장이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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